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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호우경보 발령…내일까지 최대 250㎜ 물폭탄

등록 2022.08.08 22:51:15수정 2022.08.08 23: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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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대 영서 북부에서 남부로 이동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8일 오후 운전자가 강원 춘천시 삼천동 침수된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2022.08.08.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8일 오후 운전자가 강원 춘천시 삼천동 침수된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10시40분을 기해 횡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했다.

철원과 화천, 춘천 등 영서 북부·중부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렸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비구름대가 남부 지역으로 내려가면서 폭우가 쏟아졌다.

이 지역의 강수량은 9일까지 150~250㎜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호우특보 상황은 철원에서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영월, 횡성, 원주, 춘천, 양구·인제·정선·평창·홍천 평지, 중부·남부·북부 산지에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영동 6개 시·군과 태백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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