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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한국 온다…이번에도 이재용 등 기업인 만날까

등록 2022.08.10 08:08:00수정 2022.08.10 08: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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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현재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이사장 빌 게이츠가 오는 15~17일 한국을 찾는다. 현재 국회 연설 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기업인들과의 만남 여부도 주목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게이츠 이사장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를 방문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한다. 이어 오전 10시40분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코로나19 및 미래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게이츠 이사장은 2013년 정몽준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 초청으로 국회에서 '스마트 기부(Smart Aid): 더 좋은 세상과 더 강한 한국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게이츠 이사장이 방한 때마다 재계 인사들을 만났던 만큼 주요 기업인들과의 회동에도 관심이다.

지난 2013년 당시 게이츠 이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만나 2시간30분 정도 만찬을 갖고 IT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회동도 관심이다. 최 회장은 지난 5월 게이츠 이사장이 2008년 설립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설계기업 테라파워와 포괄적 사업협력(MOU)을 맺고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용화 협력에 나섰다.

지난달 최 회장의 미국 방문 당시 게이츠 이사장과의 만남 여부가 주목받았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빌 게이츠는 방한 때마다 재계 인사들과 만나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었다"며 "이번에도 주요 기업인들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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