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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등록 2022.08.12 06: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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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조사 내용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정신건강,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코로나19 확진 여부 및 후유증으로 인한 일상생활 지장 여부 등으로 총 19개 138개 항목(코로나19 관련 13개 항목 포함)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체 계측이나 혈압측정은 하지 않는다.

조사는 구·군별 표본으로 선정된 19세 이상 주민 4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법정조사로 질병관리청,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며, 수집된 자료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지역보건사업 성과 평가 등에 활용된다.

한편 2022년 조사 결과는 2023년 3월 질병관리청과 보건소에서 공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http://chs.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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