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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14세부 우승' 조세혁, 8년간 휠라 후원 받는다

등록 2022.08.12 11: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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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라켓 제외하고 의류·신발·용품 일체 제공
테니스협회, 3년간 조세혁 투어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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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조세혁-휠라 후원 조인식. 2022.08.12jinxiju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 신설된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세혁(14·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2030년까지 휠라의 공식 후원을 받는다.

조세혁과 휠라코리아는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테니스협회에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후원 협약식에는 조세혁과 김지헌 휠라코리아 대표이사,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휠라코리아는 2030년까지 8년간 조세혁에게 라켓을 제외하고 경기복을 비롯한 테니스 의류, 신발, 용품 일체를 제공한다.

조세혁은 계약 기간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휠라 경기복과 테니스화를 착용한다.

김지헌 대표이사는 "뛰어난 실력으로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을 놀라게 한 유망주 조세혁과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테니스 정통 브랜드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세혁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휠라코리아는 또 테니스 꿈나무를 위한 '유소년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지고 5000만원을 전달했다. 테니스협회는 이번 기금을 테니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조세혁을 노호영(오산GS)에 이어 미국 IMG아카데미에 파견할 국내 2호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3년간 투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조세혁이 윔블던 출전을 위해 출국하기 전 한국주니어테니스육성위원회를 통해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전북테니스협회장 시절부터 조세혁과 연을 맺어온 정희균 회장은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후원한 조세혁이 훌륭한 성적을 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협회는 우수 주니어 선수 발굴과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테니스연맹(ATF) 14세 이하 남자 선수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조세혁은 지난 7월 11일 윔블던 14세 이하 남자 단식에서 정상에 섰다.

윔블던을 마치고 국제테니스연맹(ITF)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참가한 조세혁은 프랑스, 독일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도 연달아 석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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