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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레이싱 '서울 E프리', 13~14일 잠실주경기장 일대서 개최

등록 2022.08.13 0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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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를 이틀 앞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트랙이 마련돼 있다. 2022.08.1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E 챔피언십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이하 서울 E-프리)'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2년여간 미뤄졌다가 이번에 열리는 서울 E-프리는 13~14일 잠실종합경기장과 인근 도로에서 진행된다. 2021-2022 시즌 8의 우승자를 확정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재규어 TCS 레이싱, 메르세데스-EQ 포뮬러E 팀,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E 팀 등 11개 팀, 22개 차량, 22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한다.

서울 E-프리를 위해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주변에 특별한 스트리트 서킷이 조성됐다. 서킷은 자동차나 오토바이 따위의 경주용 환상 도로다. 인위적으로 어렵고 쉬운 코스를 배합해 만든다.

올림픽 주 경기장과 주변 체육시설 단지 및 주변 도로를 이용해 조성되는 이 서킷은 총 길이 약 2.6㎞에 22개 턴을 갖고 있다. 경기장 내 4면에는 스크린이 설치돼 모든 좌석에서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도넛 형태의 트랙에서는 코너링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종합운동장 주변 일반도로를 활용한 직선구간에서는 추월 경쟁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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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를 이틀 앞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정비창에서 기술자들이 대회에 출전할 자동차를 완성하고 있다. 2022.08.11. kkssmm99@newsis.com

경기 외에도 포뮬러E의 레이스카인 GEN2를 비롯해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콘셉트카와 최신 모델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알리안츠 E-빌리지'도 마련된다. 포뮬러E 드라이버의 사인회, 포켓몬 퍼레이드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경주용 시뮬레이터로 포뮬러E 스트리트 서킷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 스위스 다국적기업 ABB는 양팔 로봇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삼성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전기차 관련 사업을 하는 삼성전자계열사 4곳이 'E-PRIX 삼성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티켓은 3층 센터(CENTER), 에코(ECO), 프렌들리(FRIENDLY)석은 9만9000원이며 1∼2층의 로열핑크(ROYAL PINK) 좌석은 50만원, 프라임(PRIME) 좌석은 19만9000원이다. 예매사이트는 위메프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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