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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홈런 2방' 키움, 5연패 탈출…SSG 70승 선착(종합)

등록 2022.08.13 2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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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T 엄상백 6⅓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7승

KIA 이의리 7이닝 무실점 승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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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홈런을 친 키움 푸이그와 이정후가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2.08.05.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잡고 5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이정후의 홈런포 2개를 앞세워 8-6으로 승리했다.

5연패에서 벗어난 3위 키움(60승 2무 43패)은 2위 LG 트윈스(60승 1무 38패)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키움은 한화전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키움 선발 타일러 애플러는 6이닝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5연패에서 탈출한 애플러는 시즌 5승째(7패)를 기록했다.

이정후와 야시엘 푸이그는 백투백 홈런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0-1로 끌려가던 4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고, 푸이그는 곧바로 역전 솔로 아치(시즌 14호)를 그려냈다. 이정후는 9회 쐐기 홈런을 때려내 다시 한 번 장타력을 뽐냈다.

이정후는 올해 KBO리그 세 번째 전구단 상대 홈런을 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18개의 홈런을 날려 KBO리그 데뷔 최초로 20홈런을 바라보고 있다.

키움 김혜성과 김재현은 나란히 2안타 1타점을 기록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연패를 당한 한화(31승 2무 68패)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화 선발 남지민은 3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6실점으로 시즌 9패째(1승)를 당했다.

선취점은 한화가 뽑았다.

한화는 2회말 김인환의 솔로 홈런(시즌 14호)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반격에 나선 키움은 4회초 선두타자 이정후와 푸이그의 백투백 홈런으로 가볍게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안타 4개와 볼넷 2개로 4점을 추가해 전세를 뒤집었다.

한화는 4회말 1점을 만회했지만, 5회초 키움 임지열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임지열은 생애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한화는 패색이 짙은 6회 공격에서 1점, 7회 3점을 만회해 키움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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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KT위즈 대 LG트윈스 경기, KT 공격 3회초 1사 2,3루 상황 1번타자 조용호 타구 때 2,3루 주자 심우준, 박경수가 홈인, 덕아웃서 기뻐하고 있다. 2022.07.29. kkssmm99@newsis.com


하지만 키움은 9회 이정후의 쐐기 홈런이 터지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키움 문성현은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9홀드를 기록했고, 마무리 김재웅은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시즌 3세이브(2승)를 올렸다.

KT 위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엄상백의 호투에 힘입어 8-1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올린 KT(54승 2무 45패)는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KT는 삼성전 4연승을 기록했다.

엄상백은 6⅓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4연승을 올리는 동시에 삼성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7승째(2패)를 올렸다.

KT 조용호는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는 시즌 9호 3점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김민혁은 5타수 4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연승에 실패한 삼성(42승 2무 58패)는 9위에 머물렀다.

삼성 선발 황동재는 5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난조를 보여 시즌 3패째(1승)를 기록했다. 올해 1승 후 3연패를 당했다.

삼성 타선은 5안타의 빈공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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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의 경기, 6대5로 승리한 SS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2.08.04. jhope@newsis.com


SSG 랜더스는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SSG 선발 박종훈은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실점 투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부상 복귀 후 3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SSG 김민식은 2-2로 맞선 4회초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최정은 3타수 2안타 2타점, 최지훈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70승(3무 31패) 고지에 선착한 SSG는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70승 선착팀의 정규리그 우승 확률은 무려 75%(32차례 중 24차례·전후기리그와 양대리그 제외)에 이른다.

두산(44승 2무 54패)은 여전히 6위에 자리했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3이닝 5피안타 4볼넷 5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해 시즌 8패째(6승)를 기록했다. 이영하는 최근 4연패, 잠실구장 4연패로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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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투수 이의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2.06.28. bluesoda@newsis.com


KIA 타이거즈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이의리의 역투를 앞세워 9-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의리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째(8패)를 달성했다. 최근 2연패에서 탈출했다.

KIA 최형우는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박찬호는 시즌 3호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수 1안타 2타점 2볼넷 3득점으로 활약했다.

5할 승률에 복귀한 5위 KIA(50승 1무 50패)는 6위 두산과의 승차를 5경기로 벌렸다. 또한 최근 롯데전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4연승에 실패한 롯데(44승 4무 56패)는 7위에 자리했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4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5패째(2승)를 기록했다. 나균안은 최근 KIA전 3연패를 당했다.

한편,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올해 세 번째 나온 노게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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