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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만해대상, 유자효·이민진·탄경 스님·이상묵·우쓰미 아이코 수상

등록 2022.08.14 09: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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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26회 만해대상 평화대상 수상자 우쓰미 아이코 명예교수, 실천대상 수상자 탄경 스님과 이상묵 교수, 문예대상 수상자 유자효 시인과 이민진 작가 (사진=동국대 제공) 2022.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제26회 만해대상에 '파친코' 소설가 이민진, 사단법인 다나 대표 탄경 스님 등 5명이 수상했다.

 '만해대상' 시상식은 12일 강원도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만해대상 문예대상은 한국시인협회장인 유자효 시인과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에게 돌아갔다. 평화대상은 우쓰미 아이코 게이센여학원대 명예교수에게, 실천대상은 사단법인 다나 대표인 탄경 스님과 이상묵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수상했다.

문예대상 수상자인 유자효 시인은 언론인이자 시인으로서의 이력과 함께 그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고 이민진 작가는 소설 '파친코'를 통해 한국에서 그간 관심이 적었던 재일 조선인 문제를 다루며 공로를 인정 받았다.

평화대상을 수상한 우쓰미 아이코 교수는 일본의 아시아·태평양 전쟁의 침략적 성격을 규명하고, 전후 보상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탄경 스님은 지난 2016년부터 노숙인들을 위해 새벽 지하도를 돌며 식사와 간식을 전달하고 밥차를 마련했으며 이상묵 교수는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며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음에도 전동 휠체어와 입으로 작동하는 마우스 등을 활용해 강의와 연구를 이어가며 그 공로가 인정됐다.

만해대상은 만해 한용운 선생(1879~1944)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평화·실천·문예 3개 분야에서 수여한다. 그간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달라이 라마,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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