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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화재경보시설 방치 등"...쇼핑시설·산후조리원 23곳 적발

등록 2022.08.14 1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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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비상구 통로에 물건을 쌓아둔 경기도의 한 쇼핑센터가 소방당국에 적발됐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고장 난 화재경보 수신기를 방치하거나 방화셔터를 막아둔 경기지역 쇼핑시설과 산후조리원이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도내 쇼핑 시설과 산후조리원 등 94곳을 대상으로 소방 시설 점검 등에 나서 23곳(24%)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 등 '3대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A산후조리원은 화재경보시설인 수신기가 고장 난 채 방치하다 적발됐다. B쇼핑센터는 수신기 연동을 정지해놔 화재 발생 시 경보설비 동작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C쇼핑센터는 방화셔터 하단에 판매 물건을 쌓아놔 방화구획 용도 장애로 적발됐으며, 이 밖에도 비상구 통로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유도등 점등이 불량한 쇼핑센터와 산후조리원 등도 있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적발된 시설들에 대해 과태료 3건, 조치명령 21건, 기관통보 2건 등 총 26건을 조치했다.

남화영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과 피난약자 이용시설은 단 한 건의 화재로도 걷잡을 수 없는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소방안전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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