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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0.2%↑…2530선 회복

등록 2022.08.16 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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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스닥 0.37% 상승…외국인 나홀로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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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527.94)보다 5.58포인트(0.22%) 오른 2533.52에 장을 마감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1.63)보다 3.11포인트(0.37%) 상승한 834.74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2.4원)보다 5.7원 오른 1308.1원에 마감했다. 2022.08.1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0.2% 상승해 253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0.37% 상승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7.94)보다 5.58포인트(0.22%) 오른 2533.52에 장을 닫았다.

이날 코스피는 0.6% 오른 2543.05로 출발해 한때 2546.35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이 둔화되면서 2530선 회복에 그쳤다.

장 초반 강했던 기관의 매수세가 매도세로 전환된 반면 장 초반 매도세였던 외국인들은 장 후반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 기관이 나홀로 57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531억원, 25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반대의 모습이 나타났다. 기관과 개인이 459계약, 123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64계약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26%), 비금속광물(0.58%), 종이목재(0.44%), 화학(0.34%), 의료정밀(0.27%) 등이 올랐고, 건설업(-2.23%), 전기가스업(-1.4%), 섬유의복(-0.99%), 보험(-0.77%), 서비스업(-0.7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33%) 오른 6만10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3.64%), 삼성SDI(1.44%), 현대차(0.77%) 등도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55%), LG화학(-0.45%), 네이버(-2.26%), 카카오(-2.18%), 기아(-0.49%) 등도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1.63)보다 3.11포인트(0.37%) 상승한 834.74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이 나홀로 121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504억원, 56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7%), 엘앤에프(2.83%), 카카오게임즈(0.68%), 펄어비스(2.82%), 셀트리온제약(0.11%), 에코프로(4.05%), 천보(0.47%)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34%), HLB(-3.2%), 알테오젠(-0.14%) 등은 하락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완화, 중국의 추가 부양책 확대 등의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위험선호심리 지속됐다"며 "DB하이텍의 6개분기 연속 호실적 발표와 외국인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증설 소식에 전기전자 업종 집중 매수로 지수 상승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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