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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분기 최대 실적…매출 1266억원, 전년比 54%↑

등록 2022.08.16 19: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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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거래액, 전년 동기 2.62조원에서 3.3조원으로 26% 성장
매출, 전년 동기 822억원에서 1266억원으로 54% 증가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
"견조한 기존 사업에 다나와 계열 편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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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리아센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총 거래액 3조3000억원, 매출 1266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총 거래액(GMV) 26%, 매출 54%, 영업이익 104% 증가한 실적이다.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은 작년 동기 대비 98% 늘어난 179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존 사업이 견조한 가운데 지난 3월말 인수 완료한 다나와 실적이 2분기부터 반영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사 수익성 역시 크게 향상돼 EBITDA 마진이 11%에서 14.1%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율도 6.9%에서 9.1%로 증가했다.

코리아센터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데이터 커머스(다나와·에누리), 이커머스 솔루션(메이크샵·플레이오토),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 3개 사업부문에서 B2C(기업-소비자 거래)/B2B(기업 간 거래), 국내외, 서비스·솔루션·데이터를 망라하는 다각화된 이커머스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나와 인수로 데이터 커머스 부문은 전사 영업수익 및 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사업부문으로 도약했다"며 "향후 커머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사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데이터 커머스 부문 총 거래악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했다. 다나와 연결대상 편입 효과로 인해 4900억원이 증가한 7400억원을 기록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년 동기 380만명에서 당기 1880만명으로 394% 성장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81억원에서 510억원으로 530% 늘었다. 다나와 연결대상 편입 효과로 403억원 증가했다.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은 플레이오토(멀티마켓 연동 솔루션)와 마이소호(모바일쇼핑 플랫폼)의 고성장에 힘입어 총 거래액이 전년 동기 2.30조원에서 당기 2조4900억원으로 8% 성장했다. 고객(셀러) 수는 전년 동기대비 19% 늘었다. 매출은 24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크로스보더 커머스 실적은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해 출고건수는 다소 감소했으나, 총 거래액 및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둔화, 인플레이션, 환율상승 및 물류비용 증가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해외직구 수요가 주춤했으나, 원스톱 구매대행 서비스인 다해줌의 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다. 또한 몰테일은 와인, 위스키 등 주류에 대한 구매대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오리건 주에 와인 전용 물류센터를 설립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해외 시장 환경 악화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데이터 커머스 사업을 중심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메이크샵과 몰테일의 숨고르기가 끝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려 보다 큰 수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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