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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맨유 사겠다" 트윗에 술렁…4시간 뒤 농담 '번복'

등록 2022.08.17 15:45:11수정 2022.08.17 2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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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지난 5월2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멧 갈라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2.08.07.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키로 했다가 파기 선언해 소송 중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들이겠다고 했다가 농담이라고 번복했다.

머스크 CEO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분명히 나는 공화당에 있는 좌파 절반과 민주당 내 우파 절반을 지지한다"는 정치와 관련한 글을 남긴 뒤 뜬금없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들인다. 유어 웰컴(ur welcome·천만에요)"이라고 썼다.

이 트윗은 수만 건 리트윗되며 전 세계 누리꾼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한 트위터 이용자가 댓글로 "진심이냐"고 물었고, 머스크는 4시간 반만에 "아니다, 이건 트위터에서 오래된 농담이다. 나는 어떤 스포츠팀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앞서 머스크는 뜬금없어 보이는 트윗을 종종 올린 바 있다.

2018년 테슬라 상장 폐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언급했다가 번복하는가 하면 지난해 12월에는 일을 그만두고 인플루언서가 될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팔로워들에게 의견을 묻기도 했다.

머스크 CEO의 이번 트윗은 트위터 인수 문제를 놓고 법적 공방이 이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머스크는 지난 4월 말 440억 달러(약 57조 3000억원)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했지만 이후 트위터가 가짜 계정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다며 지난달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해 소송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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