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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달 회장 "한강 순해졌으면"…오늘부터 뚝섬은 'K-조각' 세계화 무대

등록 2022.08.20 05:00:00수정 2022.08.20 07: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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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 20일 개막...K-조각 1100 점 전시

윤영달 회장 "K-조각 세계 경쟁력 확신” 프리즈 서울 개최 맞춰

예상치 못한 수해로 반포~여의도 접고 '뚝섬' 한 곳에서만 진행

국내 조각가 302명 참여...야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동시 개최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 국악 공연도 2회 열려...예술적 치유의 장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전.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조덕래 작가의 '대지의 기억-바람 맞서는 남자'와 김경민 작가의 '시크릿'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2022.08.1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전.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조덕래 작가의  '대지의 기억-바람 맞서는 남자'와 김경민 작가의 '시크릿'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2022.08.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한강이 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윤영달(77)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이 또 비 예보에 걱정 반 기대 반이다.  '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전시를 준비하면서 한강의 무서움을 절감했다.

예상치 못한 날씨의 공격. "무섭더라고요."

지난 8일 서울에 쏟아부은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반포지구를 보며 섬뜩했다. 물 폭탄에 육중했던 조각품들 조차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한강 반포에 세웠던 작품을 철수해야 했다. "물이 차고 모든 것을 쓸어가는 걸 보니 한강이 무서워지더라고요. 작품을 놔야 하는데 무서워서 놓을 수가 없었어요."

"한강에서 K-조각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희망에 벅찼던 마음은 우려로 바뀌었다. "한강이 우리를 안 받아주는 것 아닌가. 시기와 장소를 잘 못 택한 건가."

물러설 수는 없었다. "계획을 수정해야 했어요. 다닥다닥 붙여야 하지만 작품들을 뚝섬 한 곳으로 모을 수 밖에 없었지요."

원래 뚝섬, 반포, 여의도 한강공원 3곳에서 열릴 판이었다. 물 폭탄보다 무서운 건 일정 차질. 세계적 아트페어인 프리즈(Frieze) 서울(9월 2∼5일)에 맞춰 준비한 행사다.

"해외에서 프리즈를 방문하는 VVIP 고객 초청 행사를 8월30일 열어 우리 조각, 한국 조각을 세계에 알릴 목적이었으니까요"

물 폭탄 난리에도 "좋은 경험을 했다"는 그는 '한국 조각의 세계화'에 멈출 생각이 없다. 물속에서도 조각품이 견딜 수 있는 '플로팅 좌대'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다. "비가 오면 좌대가 뜨는, 한강에 맞는 조각전을 연구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윤영달 회장

[서울=뉴시스]윤영달 회장


윤영달 회장 "K-조각 세계 경쟁력 확신”...지난해부터 한강서 K-조각 프로젝트 진행


윤 회장은 '조각 마니아'로 유명한 기업인이다. 그가 "K-조각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야심은 2009년부터 꿈틀댔다. 경기 양주시 장흥에 종합예술문화공간 '아트밸리'를 조성하면서다. 회화 등 다른 장르에 비해 소외된 조각의 판을 넓히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빌딩 앞에 조각품 하나 세우는 일보다 국내 조각가들의 위상과 조각의 진흥을 위한 한국 조각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한국 조각가들 실력이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도 세계 무대에서 주목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컸어요."

'한강에 띄운 K-조각의 꿈'은 지난해 추진됐다.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한 '한강 흥 프로젝트'는 대형 조각 300여점이 설치된 세계 유례 없는 최대 조각 축제로 주목 받았다. 첫 신호탄을 신나게 쏘아 올린 윤영달 회장은 올해 펼치는 행사는 지난해보다 3배가 넘는 규모로 판을 키울 예정이었다. 해외 미술관계자들과 선상 파티를 하고 수상 택시로 한강에 세운 K-조각의 위상을 보여줄 목표였다.

윤 회장은 "한국 조각이 세계 시장에서 K-컬처의 한 분야로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고 자부한다. 그 예로 조선업과 비교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배를 잘 만드는 나라인데, 그 구조물 기술이 다 (금속)조각과 관련 있는 것입니다. 제가 한국 조각의 경쟁력을 확신하는 이유죠. 앞으로 한국 조각이 세계 조각 시장을 선도할 겁니다."
 
수마가 할키고 간 한강의 혼란 속 그의 뚝심을 다행히 '뚝섬'이 알아봤다. 오늘(20일)부터 '뚝섬 한강공원'은 지붕없는 갤러리로 변신한다. '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을 품었다. 국내 조각가 302명 1100여 점을 전시한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김도훈 작가의 '말 II'와 주후식 작가의 '닥스 훈트'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2022.08.1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김도훈 작가의 '말 II'와 주후식 작가의 '닥스 훈트'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2022.08.16. [email protected]



한국조각 세계화 목표 '2022 한강조각 프로젝트 낙락유람’ 1100 점 전시

K-Sculpture조직위원회(윤영달 조직위원장)가 추진한  '2022 한강조각 프로젝트 낙락유람'은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302인이 모였다. 세계적인 규모의 단일 야외 조각전시다.  크라운해태제과, 서울시와 함께 20일부터 9월21일까지 33일간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K-조각의 세계화를 향한 본격적인 데뷔 무대다.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영국 런던에서 온 프리즈 아트페어와 키아프 전시가 열리는 코엑스에서 가까워 해외 갤러리스트, 아티스트, 컬렉터들을 대거 초청했다. 대형 야외 조각 전시회와 실내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박정기 작가의 '어린왕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2022.08.1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박정기 작가의 '어린왕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2022.08.16. [email protected]



K-조각 세계화 위해 뭉친 한국 대표 조각가 302명

이 전시는 세계 미술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한국 조각계가 힘을 모은 만큼 전시장과 조각작품도 단일 야외조각 전시로는 세계적 수준의 규모다.

K-조각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조각가가 총출동했다. 김영원, 이점원 등원로 조각가를 비롯해 전강옥, 민성호, 김성복 등 최전성기를 맞은 중견 조각가들과 젊은 신진 조각가들까지 모두 힘을 모았다.

야외에 전시되는 대형 작품은 지난해와 비슷한 302점이지만 전시 규모를 대폭 키웠다. 실내 소품(813점) 전시가 더해져 총 1100여점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야외 조각작품 크기도 최대 12m로 대형 작품이 많아지며 조각 작품의 평균 크기도 2m에서 3m로 커졌다.

야외에는 김영원 원로작가의 ‘그림자의 그림자(합-1)’와 박헌열 원로작가의 ‘대화 201’를 비롯해 김경민 작가의 ‘시크릿’, 박찬걸 작가의 ‘다비드’, 양태근 작가의 ‘한강을 향하여~’ 등 302점이 전시된다. 관람자 입장에서 전시 동선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조병철 작가의 '생명체의 반격'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2022.08.1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조병철 작가의 '생명체의 반격'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2022.08.16. [email protected]



야외 조각전과 함께 실내 특별 전시회도 마련

야외 조각전과 함께 참여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도 마련됐다. 뚝섬공원 음악분수광장에 홍콩바젤 아트페어의 센트럴 같은 대형텐트(50m×25m)를 설치해 준비한 특설 실내전시다.

야외 조각전에 참여한 302명의 조각가들이 출품한 800여점의 소형 작품을 20개 부스에 나눠 전시했다. 야외 조각작품 관람 전후에 실내 전시장을 찾으면 참여 작가들의 작품 특성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큐레이터와 도슨트 6명이 상주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 대한 작품 설명과 안내를 해준다.

탁 트인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흥겨운 국악공연도 즐길 수 있다. 전시회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전통 한음(국악) 공연인 '낙락 음악회'를 2번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성호 총감독과 김윤섭 전시감독은 "이미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한국 조각 작품들을 글로벌 미술 관계자들에게 직접 선 보이는 귀중한 기회”라며 “한국 조각의 아름다움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기 위해 더 다양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조직위원회 직원이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열린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전시 작품을 살펴보고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2.08.1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조직위원회 직원이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열린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전시 작품을 살펴보고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2.08.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열린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전시 작품을 살펴보고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2.08.1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열린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전시 작품을 살펴보고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2.08.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콴리 작가의 성문(聲紋)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은 K-pop 가수 지드래곤 목소리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2022.08.1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콴리 작가의 성문(聲紋)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은 K-pop 가수 지드래곤 목소리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2022.08.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정의지 작가의 원더랜드-The King of King'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2022.08.1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정의지 작가의 원더랜드-The King of King'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2022.08.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안병철 작가의 '생명-영(影) XXII'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2022.08.1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안병철 작가의 '생명-영(影) XXII'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2022.08.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조덕래 작가의 '대지의 기억-바람 맞서는 남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2022.08.1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K-Sculpture 주최하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 개막을 앞둔 16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조덕래 작가의  '대지의 기억-바람 맞서는 남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는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를 표방하며 향후 3년간 한강조각프로젝트를 개최하여 K-Sculpture를 국내외 알리고 있다. 2022.08.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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