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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신드롬' 한국문화재재단, K-굿즈 제작 확대

등록 2022.08.18 14: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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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굿즈 '궁궐, 시선을 담다' 시리즈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2022.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문화재재단이 자폐인과 협업하는 K-굿즈 제작을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2016년부터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협업으로 궁궐과 왕릉, 해녀 등 문화유산을 자폐인들의 시선으로 담은 일러스트를 제품화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폐인 디자이너들에게 환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한 '궁궐, 시선을 담다' 시리즈는 재단이 운영하는 전통문화상품 전문 쇼핑몰 'KHmall'과 '사랑' 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자폐인 디자이너가 그린 전통 궁궐의 모습을 담은 문화상품 시리즈다. 그립톡, 볼펜세트 등 문구류와 머그잔, 부채, 손수건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5년간 관련 상품 매출은 7억 6000만 원을 돌파했다. 인기 상품 '궁궐, 시선을 담다' 머그잔은 1만 9000여 개가 팔렸다.

재단은 "올해부터 자폐인 디자이너들에게 돌아가는 수익금 분배율을 확대했다"며 "11일에는 경복궁에서 진행되는 조선시대 수문장 교대의식, 대한민국 상징물 등을 활용한 도자술잔세트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나라 재단 상품기획팀 팀장은 "요즘 '우영우 신드롬'과 함께 자폐 디자이너 상품을 수소문해서 찾아오는 신규 고객들도 늘었다"며 "앞으로도 자폐인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이어가, 그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달력, 다이어리 등 오티스타와 문화상품 개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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