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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두달 연속 월간타율 3할 도전

등록 2022.08.19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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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워싱턴과 홈경기서 4타석 2타수 1안타 2볼넷 3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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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6회 초 수비하고 있다.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2.08.19.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하위타선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이젠 지난달에 이어 월간타율 3할도 달성할 기세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나서 4타석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한 타석을 제외하고는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활약으로 김하성의 타율은 0.255에서 0.257로 상승, 타율 2할 6푼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특히 김하성은 8월에도 60타수 19안타로 월간타율 0.317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타격감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0.314를 기록한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월간타율 3할을 달성할 수 있다.

김하성은 3회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긴 했지만 타구의 질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그만큼 김하성의 타격감이 좋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

김하성은 7회말 자신의 타격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1볼 2스트라이크로 볼카운트가 몰렸지만 낮은 쪽으로 떨어지는 공을 엉덩이만 뺀채 방망이에 맞혀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하성은 팀이 1-3으로 뒤진 9회말에도 볼넷을 얻어 출루하며 1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대타 주릭슨 프로파가 2루수 앞 땅볼 병살타를 치면서 역전승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찬사를 받았다. 비록 비디오 판독을 통해 세이프로 정정되긴 했지만 8회초 2사후 레인 토마스의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갈 듯한 타구를 낚아채 1루로 송구, 아웃 판정을 받으며 샌디에이고 관중들이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는 장면도 있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의 솔로홈런 외에는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워싱턴에 1-3으로 졌다.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가 8이닝 동안 1실점 호투하며 1-1 균형을 이뤘지만 9회초에 주자를 내보낸 뒤 구원투수 조시 헤이더가 난조를 보이면서 추가 2실점했다. 헤이더의 난조로 주자 2명이 들어왔고 결국 다르빗슈는 8⅓이닝 3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타선의 침묵까지 더해져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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