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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주차장서 붙잡힌 만취운전 경찰관, 검찰 송치

등록 2022.08.19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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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음주운전 혐의 현행범…불구속 송치
면허 취소 수준…주차장에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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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본인이 일하는 경찰서로 차를 몰고 가 현장에서 체포됐던 서울의 한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1일 강남경찰서 소속 A경사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일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99%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의심 차량을 추격했는데, 차량은 강남경찰서로 들어갔다고 한다.

만취상태였던 A씨는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출발해 자신의 근무지였던 강남경찰서로 향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강남경찰서 1층 주차장에서 검거됐다.

다만 운전 과정에서 신호 위반이나 교통법규 위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건 발생 이후 직위가 해제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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