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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여의도 2시 비난 예찬이가 용태에게 뭐라하면 안되지"

등록 2022.08.19 12:40:48수정 2022.08.19 12: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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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李, 장예찬에 "정치적 위상·당위성으로 김용태에 뭐라하면 안돼"
'나국대' 비판에는 "국민 선출한 대변인에 지적해봐야 안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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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체제를 상대로 제기한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과 관련해 법원 심리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8.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을 겨냥해 "원외인 용태(김용태 전 최고위원)가 전당대회에서 선거로 꺾은 현역 비례대표 의원에게 소통관 빌려달라고 해서 기자회견 할 수 있는 예찬이가 사실 정치적 위상이나 정치를 할 수 있는 당위성에 대해서는 용태에게 뭐라고 하면 안되지"라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국과 작가가 아니라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변인단에게 그들의 신분에 대해 아무리 지적해봐야 안 먹힌다"고 이같이 꼬집었다.

앞서 장 이사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변호사라는 본업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이준석 전 대표 편에서는 청년들이 '여의도 2시 청년' 그 자체"라며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나국대(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의 이대남(20대 남성) 대변인들, 그리고 2년 만에 20억대 재산 신고를 해 돈 걱정 없이 정치만 하면 되는 김용태 전 청년 최고위원"이라며 비난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지난 해 전당대회 당시 이용 의원(선거인단·여론조사 최종 합산 결과 4만 6285표)을 김용태 당시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선거인단·여론조사 최종 합산 결과 6만5084표)가 앞섰던 청년최고 위원 결과를 언급하면서, 장 이사장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이용 의원에 요청해 국회 소통관을 대여한 점을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그러면서 "물론 그렇게 해서 예찬이 네가 더 잘 될 수 있다면 나는 널 응원할 거야. 아페로도(앞으로도) 개속(계속)"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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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청년본부장,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을 맡았던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8. photo@newsis.com

한편 이 전 대표와 장 이사장의 댓글 공방은 전날 18일 페이스북에서도 이어졌다.

장 이사장이 자신의 기자회견 기사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이 전 대표는 "그래 예찬아 그렇게 해서 네가 더 잘 살 수 있다면 나는 널 응원할게"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장 이사장은 "저도 그렇고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홍준표 (대구)시장도 형님이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러 얘길했고, 한번쯤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받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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