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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새 도전 시작…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 만들자"

등록 2022.08.19 14: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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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 기흥 R&D단지 기공식 참석…복권 후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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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9일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한 이재용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 사진 왼쪽부터 정은승 DS부문 CTO, 이 부회장, 경계현 DS부문장,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 (사진 = 삼성전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첫 행보로 기흥 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새로운 도전'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연구개발) 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지난 12일 광복절 특별복권 후 첫 대외 행보다.

이 부회장은 "40년 전 반도체 공장을 짓기 위해 첫 삽을 뜬 기흥사업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세대뿐만 아니라 차차세대 제품에 대한 과감한 R&D 투자가 없었다면 오늘의 삼성 반도체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기술 중시, 선행 투자의 전통을 이어 나가자.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자"고 말했다.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경계현 DS부문장, 정은승 DS부문 CTO,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기흥에 새로 건설하는 반도체 R&D단지에 2025년 중순 가동 예정인 반도체 R&D 전용 라인을 포함해 2028년까지 연구단지 조성에 약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흥 반도체 R&D 단지는 약 10만9000㎡(3만3000여평) 규모로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시설로 조성된다. R&D 단지는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등 반도체 R&D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기흥캠퍼스는 1983년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태동한 상징적인 곳이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1992년 세계 최초 64M D램 개발 ▲1992년 D램 시장 1위 달성 ▲1993년 메모리반도체 분야 1위 달성 등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을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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