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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태풍 '난마돌' 대비 농업분야 취약시설 보완 완료

등록 2022.09.18 10:58:44수정 2022.09.18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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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인중 차관, 긴급 점검회의 열어 대비 상황 확인
"태풍 종료까지 비상 대응 태세…피해 예방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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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8일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비해 농업 분야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부가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농업 분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수지와 배수로, 원예·축산시설,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취약시설에 대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김인중 차관 주재로 난마돌 북상에 대비해 농업 부문 대비상황과 태풍 이후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후부터 19일 새벽까지 제주, 강원영동, 경상권해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9일 새벽부터 낮까지 경상권해안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와 최대순간풍속 25~35m/s 내외 강풍을 예상된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해안,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리고, 경상권동부내륙, 제주도산지 20~80㎜, 전라동부,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 제외)는 5~4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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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핸재 태풍 '난마돌'은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서 태풍 강도 '매우 강'의 세력으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 전 지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 중이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태풍 피해 예방요령을 문자(SMS), 방송 자막뉴스,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지자체,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저수지, 배수장, 배수로 등 수리시설과 원예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산사태, 태양광 등 분야별 취약시설을 특별점검했다.

김인중 차관은 각 실국과 관계기관으로부터 분야별 피해 전망과 대처상황을 보고 받았다.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보완조치를 대부분 완료한 것으로 확인했다.

김 차관은 "태풍 종료 시까지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산사태 우려지역, 수리시설 주변지역 등에 대한 사전 주민 안전조치를 비롯해 태풍 위험지역 야외활동 자제 안내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태풍 종료 후 피해 상황 파악 및 응급 복구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농업인들도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태풍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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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8일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비해 농업 분야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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