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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보안전략 컨퍼런스 ‘ISF 2022’ 성료

등록 2022.09.23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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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고객사·기업·기관 보안 담당자 대상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안랩·자회사·고객사 전문가 등이 보안 트렌드·솔루션·방향성 등 공유

강석균 대표 “성공적인 위협 감지 및 대응 위해 최선 다할 것”

안랩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안전한 클라우드, 회복력 있는 전환(Secure Cloud, Resilient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통합 보안전략 컨퍼런스 ‘안랩 ISF 2022’를 개최했다. 이날 강석균 안랩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랩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안전한 클라우드, 회복력 있는 전환(Secure Cloud, Resilient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통합 보안전략 컨퍼런스 ‘안랩 ISF 2022’를 개최했다. 이날 강석균 안랩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안랩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안전한 클라우드, 회복력 있는 전환(Secure Cloud, Resilient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진행한 보안전략 컨퍼런스 ‘안랩 ISF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석균 안랩 대표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옥연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전성학 안랩 연구소장·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 등 총 3명의 키노트 세션이 진행됐다.

또 안랩과 자회사, 고객사의 보안 전문가가 보안 트렌드와 기술, 사례를 공유하는 총 15개의 세션도 이어졌다.

이 세션에서 안랩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통합’에 기반한 ‘위협 감지 및 대응과 대응 모범(Threat Detection & Response Best Practice)’ 구현 전략을 제시했다.

키노트 세션에서 이 학회장은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 보안의 키워드 제언’이라는 주제로 양자컴퓨팅, 6세대 이동 통신, 드론 등 새로운 기술환경의 등장 속에 보안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안했다.

이어 전 소장이 ‘정보기술(IT)의 미래,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확장된 감지 및 대응(XDR),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서스(ZTNA) 등 보안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 본부장은 ‘3C(Consolidation·CSMA·CNAPP)로 이해하는 통합 보안 전략’을 주제로 안랩의 보안 아키텍쳐와 신속하게 실행 가능한 통합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CSMA는 분산돼 있는 다양한 개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합하는 방식을 말한다. CNAP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이 통합된 플랫폼이다.

이어진 발표 세션은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시큐리티 리스폰스 ▲시큐리티 퍼스펙티브 등 3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됐다. 발표 세션에선 안랩을 비롯해 자회사·고객사의 보안전문가 등이 안랩의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EDR)을 활용한 위협 대응 방안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 클라우드 보안, XDR과 제로트러스트 등 새로운 보안 영역까지 다양한 보안 트렌드와 안랩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전시 부스에서는 안랩을 비롯해 제이슨, 나온웍스,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등 자회사와 투자사 등이 주요 솔루션과 서비스를 시연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강 대표는 “안랩은 국내 유일의 통합 보안 벤더로서, 과거부터 통합의 가치를 강조해왔다”며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의 유기적 통합으로 고객들이 지켜야하는 다양한 보안영역을 보호하고, 위협 감지 및 대응(TDR·Threat Detection & Response) 모범 사례를 성공적으로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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