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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일 순사 옷' 대여 정동야행 논란에…"오세훈, 사과해야"

등록 2022.09.25 16:33:17수정 2022.09.25 16: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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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본 순사, 헌병 복장이 우리 역사냐"
"오세훈 시장, 결정 과정 밝히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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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정동야행 행사 일본 순사 등 의상 대여 논란을 지적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진상 규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민주당 오영환 원내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서울시가 개최한 덕수궁 정동야행 행사에서 일본 순사와 헌병대 옷을 대여해주는 역사 체험이 진행됐다"며 "일본 순사와 헌병대 복장이 우리 역사인가"라고 규탄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의 역사관에 깊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광화문광장 변천 과정을 담은 포스터에 조선총독부 건물과 일장기가 연상되는 붉은 원이 포함돼 논란이 된 게 불과 한 달 전"이라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총리를 찾아가 태극기도 없는 간담회를 자청하더니 오세훈 시장은 서울 역사에 일본 색깔을 입히려 하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은 행사 결정 과정을 소상히 밝히고 서울시민 앞에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지난 23~24일 '2022 정동야행'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선 의복 체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는데, 의상 대여 목록에 일본 천황과 일제 헌병 의상 등이 포함돼 있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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