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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배정남·박군, 거북선 타고 출정…'공생의 법칙'

등록 2022.09.29 0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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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공생의 법칙2' 2화 .2022.09.28.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공생의 법칙2' 2화 .2022.09.28. (사진 = 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지역 축제 현장에서 이순신과 수군으로 변신해 활약했다. 

'공생의 법칙2'는 침입 외래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공생을 도모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다.

29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SBS '공생의 법칙 2' 2화에서는 미국 침입 외래종과 사투를 벌이는 멤버들의 치열한 모습이 펼쳐진다.

일리노이 정부의 전류 어법을 체험했던 지난 회차에 이어 ESG 특공대는 침입 외래종 '침입성 잉어'를 주제로 한 일리노이 바스 지역의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 축제 현장을 찾았다.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는 지역 주민 베티 드포드에 의해 시작된 행사로, 침입성 잉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만들어졌다. 뜰채로 물 위로 날아오르는 침입성 잉어를 낚아채는 독특한 낚시 방법이 특징이다. 

ESG 특공대는 축제의 인기 대회인 '의상 콘테스트'에 참여해 조선시대 수군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ESG 거북선을 만들어 일리노이 강 한복판에 띄우며 화제를 모았다.

경기에 참여한 멤버들은 찰떡 팀워크를 자랑하며 대회 우승을 노렸다. 해당 축제를 경험한 멤버들은 "한국에도 침입 외래종을 활용해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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