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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1인가구 대세…세탁은 맞춤형, 가전은 작게

등록 2022.09.29 02:00:00수정 2022.09.29 05: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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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인가구 처음으로 40% 넘어서…증가세
세탁대행·수거·배달…무인세탁함 서비스
가전업계, 더 작고 가볍게…초소형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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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탑크리닝업 무인세탁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세탁·가전 업계에서 최근 1인가구를 겨냥한 맞춤형 서비스와 제품 출시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1인가구는 처음으로 40%를 넘어서는 등 증가 추세다. 

업계는 소비자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1인가구 전용 세탁 서비스를 선보이고 주거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초소형 가전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용 세탁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세탁업계는 편리함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기존 세탁편의점과 셀프빨래방 서비스에 세탁대행, 세탁물 수거·배달, 무인세탁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더하며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세탁전문점 프랜차이즈 탑크리닝업의 세탁멀티샵 매장 형태 '탑크리닝업 메가샵'은 셀프빨래방과 무인카페, 점주의 직접세탁 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체제를 갖췄다. 여기에 최근 기존 세탁업계와 차별화된 1인가구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탑크리닝업 메가샵은 세탁부터 건조·폴딩까지 완료해 제공한다. 24시간 세탁물 접수가 가능한 무인세탁함이 비치돼 있다. 직접 찾아가는 세탁 수거·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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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닉스 '컴팩트건조기 4㎏'.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1인가구가 소비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면서 가전업계는 공간활용도를 높인 초소형 가전도 내놓고 있다.

위니아는 지난 2월 1인가구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한 3㎏ 용량의 미니 사이즈 '위니아 뉴 미니 건조기'를 출시했다. 위닉스도 최근 세탁량이 적거나 세탁 공간이 좁은 1인가구를 위한 '컴팩트건조기 4㎏'을 내놨다.

에어컨이나 식기세척기도 소형화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 SK매직은 앞뒤 두께를 30% 이상 줄여 주방이 넓지 않은 소형 평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슬림 식기세척기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개인 공간에서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강해지면서 초소형 가전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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