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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용 모니터 시장 국내 1위 '비덴트', 글로벌 확장 나선다

등록 2022.09.29 16:48:16수정 2022.09.29 19: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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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네덜란드 IBC 2022서 유럽 국가 대상 연이어 수주
지난해 매출 177억, 영업이익 8억으로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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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방송장비 전문 제조사 티브이로직(TVLogic)을 운영 중인 비덴트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3년 만에 열린 'IBC 2022(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2)'에 참가해 프랑스와 포르투갈, 이탈리아, 인도 등의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신제품 물량을 수주하고,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IBC 2022은 유수의 기업들이 신제품과 기술력 등을 선보이는 국제 박람회다.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했다. 비덴트 자체 브랜드인 티브이로직은 네덜란드와 벨기에, 중동 지역에 대리점을 둔 아스펙트라(Aspectra)의 각종 프로젝트 대응 물량에 발주 물량 수주를 확정했다.

특히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방송국, 인도의 대형 포스트 프로덕션 입찰에서 방송용 모니터 장비들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각국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아 많은 관심과 호평을 얻음과 동시에 약 5개 국가 방송 장비 전문 회사들과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덴트는 방송장비 제조 관련 업계에서 자체 브랜드인 티브이로직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02년 창사 이래 디지털 방송과 전문가용 비디오 시장에 필요한 고성능 HD 비디오 장비를 개발·제조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에 발맞춰 전문가용 방송용 'HD LCD' 모니터를 선도적으로 출시하면서 국내외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비덴트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약 1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익은 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해외시장 수주의 증가와 지난해 신규사업진출에 따라 매출액이 늘었다"면서 "방송장비 제조 사업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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