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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이버 역량 전세계 14위지만 금융영역은 1위

등록 2022.09.29 05: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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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킹·사이버공격 능력만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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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벨퍼센터에서 펴낸 '국가별 사이버 역량 지표 2022' 보고서 표지.(출처=벨퍼센터 홈페이지0 2022.09.29.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벨퍼 센터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별 사이버 역량 지표 2022'에 따르면 북한은 대부분의 나라 점수가 0으로 나타나는 금융 영역에서 50점을 기록해 전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국가별 사이버 역량 지표는 세계 각국의 사이버 방어력과 공격력, 인터넷 정보 통제력, 해외 정보 수집력, 상업적 영역 등 분야별로 점수를 내 순위를 매긴 것이다.

해외 금융기관의 정보통신 기반을 공격하거나 해킹을 통해 정보를 빼내는 등의 활동을 한 나라일수록 금융분야 사이버 역량 점수가 높게 나온다.

북한은 이 분야에서 50점을 기록했으며 중국은 10점대, 베트남은 5점대를 기록했고 한국과 미국 등 나머지 국가들은 이 영역 점수가 0점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줄리아 부 벨퍼센터 연구원은 북한이 사이버 공격 능력 때문에 금융영역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면서 그러나 다른 영역에서 북한이 받은 점수를 종합할 경우 북한은 사이버 강국으로 평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든 영역의 사이버 역량을 종합할 경우 순위는 미국(1위), 중국, 러시아, 영국, 호주, 네덜란드, 베트남, 한국(8위), 프랑스, 이란, 독일, 우크라이나, 캐나다(13위) 순이며 북한은 14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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