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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41%…다시 하락세

등록 2022.09.29 15:21:03수정 2022.09.29 15: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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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폴리티코 여론조사…재선 반대 여론도 높아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공화당에 약간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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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열린 '기아·영양·보건' 관련 백악관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2.09.29.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여론조사 기관 모닝컨설트와 공동으로 진행해 28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41%로 전 주 같은 조사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56%로 집계됐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달 인플레 감축법(IRA) 통과와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조치 등 일련의 입법 성과가 영향을 미치면서 최저점에서 반등했었다.

경제 문제는 미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이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1%는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3분의 2는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2024년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불출마한다면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로 누구를 지지하겠냐는 질문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6%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이 13%로 뒤를 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반대한다는 응답도 60%를 넘었다.

중간선거가 약 8주 정도  남은 상황에서 민주당이 지지율에서 공화당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선거가 오늘 실시된다면 어느 당에 투표하겠느나'는 질문에 민주당이라는 응답은 45%로 공화당(43%)에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다만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줄어들었다.

지난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7%의 지지율로 공화당(42%)에 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3~25일 등록 유권자 2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 2%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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