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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구원, 폐유기물 영구 재사용 기술 개발 본격 시동

등록 2022.09.29 15: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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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플라즈마 활용 폐유기물 고부가가치 기초원료화 사업단' 출범
2025년까지 270억원 투입... 석유사용 저감·탄소중립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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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29일 기계연구원서 열린 플라즈마 활용 폐유기물 고부가가치 기초원료화 사업단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은 29일 대전 본원에서 '플라즈마 활용 폐유기물 고부가가치 기초원료화 사업단(단장 송영훈)' 현판식을 갖고 본격 연구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기계연을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과 KAIST, 서울대, POSTECH, 서강대, 연세대 등 모두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 곳에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가 추진하는 혁신도전 프로젝트사업 지원 등 2025년까지 총 27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폐유기물의 영구 재사용을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 기간 크게 증가한 폐플라스틱 등 폐유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요한 혁신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폐유, 폐유기용제, 폐플라스틱 등 폐유기물을 플라스틱의 기초원료인 에틸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연구에 몰두 할 방침이다

폐플라스틱을 선별과정 없이 단일공정으로 에틸렌, 프로필렌으로 전환해 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기술이 개발되면 석유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훈 사업단장은 "소각이나 열분해, 가스화를 통해 폐플라스틱을 연료화하는 것은 탄소중립 방안이 되기 어렵지만 폐플라스틱을 영구 재사용 할 수 있는 기술은 폐기물 및 석유 사용량 저감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며 "혁신기술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을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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