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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野 박진 해임건의안에 "타당하지 않다고 본다"

등록 2022.09.29 1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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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진 장관은 훌륭하게 업무 수행해"
"외환 건전성 높아…외국도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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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과 관련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2.09.29.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의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에 대해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대상 백브리핑에서 '야당의 해임건의안이 타당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한 총리는 "(해임건의안 발의) 이유가 8가지 있다고 보고받았는데 외교참사 이런 것들은, 박진 장관은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했고, 야당에서 '참사'라고 얘기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전혀 그런게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다, 국회에서도"라면서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외환 상황과 관련해서는 "우리의 전체적인 외환의 구조적 건강성이라는 것은 굉장히 높다. 2008년 외환 보유고의 거의 두 배 가까이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외국에서 우리 외환에 있어서 구조적으로 문제라든지, 어렵다는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며 "대한민국 현재 상황을 어려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재정건전성도 포퓰리즘에 휘말리지 않고, 욕먹더라도 긴축하고 재정준칙도 만드는 조치 계속하고 있다"며 "전반적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외국에서 문제 삼거나 그런거 없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한 총리는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훨씬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 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내며 자사고와 일제고사 등 정책을 주도했던 이주호 전 장관이 윤석열 정부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어느 정부에서 일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교육에 대한 전문성, 이룬 업적, 철학을 너무 잘 안다"며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한국 기업 차별 우려 해소를 위한 양국 간 협의에 관해서는 "미국에서 5개 부처 이상 실무자가 참여하고, 우리도 3개 부처 정도가 한번 온라인회의 하면서 서로 어떤 희망사항 있는지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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