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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포수' 몰리나, 2023 WBC 푸에르토리코 지휘봉

등록 2022.09.30 09: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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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인트루이스에서만 19시즌 활약…올 시즌 뒤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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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야디에르 몰리나. 2022.09.09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의 레전드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40)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을 지휘한다.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몰리나가 2023 WBC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몰리나는 2006년과 2009년, 2013년, 2017년 WBC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주전 포수로 뛰었다.

2013년과 2017년에는 푸에르토리코의 WBC 준우승에 큰 힘을 보태 'WBC 올스타'에도 뽑혔다.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만 19시즌을 뛴 '레전드 포수' 몰리나는 이번 시즌을 마친 뒤 현역에서 은퇴한다.

몰리나는 10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 주는 골드글러브를 9번이나 품에 안았다. 2013년에는 공수에서 모두 빼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포지션별 최고 타격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는 실버슬러거와 골드글러브를 동시에 받았고,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그의 MLB 통산 성적은 2220경기 출전 176홈런 1021타점 777득점이다. 은퇴를 선언한 올 시즌에는 74경기에서 타율 0.220 5홈런 23타점을 기록 중이다.

몰리나는 대표팀 선수에서도 은퇴하기로 했다. 대신 대표팀 사령탑으로 고국의 WBC를 함께 한다.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을 이끌기 전 몰리나는 이번 겨울 베네수엘라 리그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팀의 사령탑으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2023 WBC에서 푸에르토리코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이스라엘 등과 함께 D조에 속했다.

하비에르 바에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에드윈 디아스(뉴욕 메츠)가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합류를 선언했다. 2017 WBC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뛰며 MVP를 수상한 마커스 스트로먼은 2023년 대회에 어머니 국적을 따라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으로 뛰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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