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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유네스코에 제재로 인한 문화향수권 저해 항의

등록 2022.09.30 09: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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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예가스 문화부장관 유네스코 멕시코시티 총회에서 발언
"국민의 문화 접근권, 문화유산 향유권 보호대책 " 촉구
"외국의 제재 등으로 지구촌 주민의 절반이 피해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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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타=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시몬 볼리바르 다리 위에서 열린 콜롬비아-베네수엘라 간 국경 재개통 기념식을 마친 후 한 남성이 다리 위에서 베네수엘라 국기를 흔들고 있다.  이날 재개통 행사 후 베네수엘라의 알루미늄 원자재를 실은 화물차와 콜롬비아 의약품 트럭들이 교량을 줄지어 통과했다. 2022.09.2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베네수엘라의 에르네스토 비예가스 문화부장관은 29일(현지시간)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에 베네수엘라 국민이 외국의 제재로 인해 문화적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는 데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그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유네스코 문화정책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세계대회 '( MONDIACULT 2022)에서 "유네스코가 베네수엘라 국민의 문화적 권리,  자국의 문화유산과 문화적 다양성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들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예가스장관은 그런 제재들이 중남미 지역 뿐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서도 지역사회에 "극심한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 폐해를 숫자로 계산해본 사람들은 인류의 절반이 그런 제재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베네수엘라는 문화를 "전 지구적 공적 재산"으로 인정하는 이 날 회의의 선언문에 공식적으로 찬성하며,  올해 MONDIACULT 2022 대회의 공동 목표를 함께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수엘라정부는 기회 있을 때 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부과한 제재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얼마나 부정적 결과를 낳고 있는지를 되풀이 강조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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