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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정보 활용 성과 본격화…“우수사례·아이디어 모두 모였다”

등록 2022.09.30 10:00:00수정 2022.09.30 1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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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인정보위, 제2회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 확산을 위해 마련…총 접수 69건 중 우수작 선정
윤종인 위원장 “국민의 삶 개선하고 기업 데이터 혁신 이끌 수 있도록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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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관계 부처와 함께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제2회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의 활용 가능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개인정보 일부의 삭제· 대체 등을 통해 추가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를 말한다.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를 발굴해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개인·기업·단체 등으로부터 활용사례 24건, 활용 아이디어 45건 등 총 69건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부처별 추천을 받은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서류·발표심사를 통해대상 6점, 우수상 14점 등 총 20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부문 대상은 ‘가명데이터 활용, 서울시 1인가구 정책 실효성 높인다’를 주제로 1인가구 삶의 질에 대한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 1인가구 분석팀(SK텔레콤·서울시·통계청) 등 5개 팀이 차지했다.

‘공무원의 기여금 상실 납부정보를 활용한 신용점수 향상 추진’ 사례를 제출한 공무원연금공단 등 9개 팀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가명정보 활용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알코올 중독자의 진료정보 결합을 통한 질병형태 분석’을 주제로 알코올 중독 원인규명 및 사전경보 체계 개발을 제안한 강·한 연구팀(강원연구원·한림대학교)이 선정됐다.

가명정보를 활용한 ‘구매 식료품과 건강의 상관관계 연구’ 아이디어를 제시한 삼카21층(삼성카드) 등 5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활용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는 ‘2022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배포되며, 우수 아이디어부문수상작은 가명정보 활용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제도 도입 3년차를 맞은 가명정보 제도는 주요 데이터 보유기관을 중심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성과도 가시화되는 등 점차 확산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가명정보 제도가 국민들이 실제 삶을 개선하고 기업의 데이터 혁신을 이끌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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