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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데이터 한곳에…'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추진

등록 2022.09.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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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부, '섬유패션 데이터 얼라이언스' 협약식
내후년 플랫폼 가동…소재 불량률 등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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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섬유패션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 데이터 얼라이언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섬유패션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다이텍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등 섬유패션 관련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출범과 동시에 섬유패션 분야의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현재는 섬유패션 데이터가 여러 기관에 산재돼 있고, 회사마다 용어와 코드가 달라 데이터의 유기적인 분석과 활용이 쉽지 않다.

이를 위해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연내 섬유패션 분야 핵심 데이터 항목을 선정하고, 내년에는 데이터를 표준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2024년부터 빅데이터 플랫폼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절차를 위한 세부 청사진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은 올해 안에 마련된다.

섬유패션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되면 소재, 봉제, 시장 등 정보를 한 곳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실시간으로 기업 맞춤형 정보가 제공돼 기업의 생산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축적된 소재·물성 데이터와 시험인증 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재별 불량률 정보를 제공해, 기업의 신소재·원단 개발 시행착오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한 메타버스 아바타용 의료 구현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섬유패션 협·단체 등과 함께 적극적인 데이터 개방과 표준화 동참을 유도해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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