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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연간 매출 19% 증가…첫 6000억대 진입

등록 2022.09.30 1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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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EY한영, 매출 6280억 기록…전년比 18.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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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창립 처음으로 매출 6000억원대에 진입했다. 회사 매출은 전년보다 18.8% 증가한 6280억원을 기록했다.

EY한영은 지난 회계연도(2021년 7월~2022년 6월) 기준 한영회계법인 매출 4365억원, EY컨설팅 등의 매출 1915억원을 기록해 합산 매출이 전년 대비 18.8% 증가한 62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EY한영은 한영회계법인, EY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회계감사 부문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회계감사 매출액은 17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206억원) 증가해 5년 전보다 2.3배(995억원) 늘어났다.

EY한영은 올해 6월 말 기준 상장사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31개사의 회계감사를 맡고 있다.

대표적인 감사 고객사로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LG생활건강, CJ제일제당, 네이버, IBK중소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 한국조선해양, 케이티앤지 등이 있다.

법인은 공인회계사 인력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올해 EY한영의 신입 회계사 채용 규모는 총 304명으로 전년 대비 40% 넘게 늘어났다.

컨설팅 부문은 기업전략 수립, 운영 효율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에서 견인하며 전년 대비 약 30% 성장을 달성했다.

금융 컨설팅 영역에서는 대형 차세대 시스템 구축 컨설팅 및 클라우드 적용 전략 수립을 주도하고 있다. 여신과 리스크 관리 업무 개선, 관리회계, 자본 및 조직 전략 수립 등 경영관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중이다.

전략·재무자문 부문은 M&A(인수합병) 시장의 호황에 매도·매수자문, 실사, 평가 등 재무자문의 고성장에 힘입어 실적을 늘렸다.

전략 특화 컨설팅 조직인 EY-파르테논은 국내 전략컨설팅사인 티플러스(T-Plus)가 합류하며 사모펀드의 인수 관련 사업실사, 대기업·중견기업의 성장전략 자문, 사업 포트폴리오 밸류업 전략, 중후장대 사업의 구조조정 자문 등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세무 부문은 국내 대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관련된 국제 조세 자문 및 세무 위험 관리에서 수익을 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회계감사와 컨설팅 분야가 균형 있게 구심점 역할을 하며 전체 비즈니스를 견인했다"며 "EY한영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선두주자로서 변화하는 업계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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