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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글로벌 로봇수술 메카로 도약한다

등록 2022.09.30 11: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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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성모병원-다빈치 로봇 수술기 제조사
亞 첫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 협약
"로봇수술 발전 및 의료진 교육·훈련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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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승규 서울성모병원 병원장과 최용범 인튜이티브 한국지사대표가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서울성모병원 제공) 2022.09.30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다빈치 로봇 수술기 제조사 인튜이티브 서지컬(인튜이티브)과 손잡고 글로벌 로봇수술의 메카로 도약한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윤승규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인튜이티브 헨리 찰턴(Henry Charlton)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튜이티브와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Observation Center)’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은 로봇수술을 처음 시작하는 의료기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인튜이티브는 서울성모병원이 한층 더 체계적인 로봇수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의료진 교육과 훈련은 물론 관련된 디지털 제품 활용법 등을 안내하게 된다.

서울성모병원은 2010년 5월 로봇수술센터 개소 이후로 현재까지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자궁근종, 부인암, 구강암, 폐암 등 다양한 부위에 4세대 다빈치 Xi와 SP를 적용한 로봇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3년 10월 국내 최초로 다빈치 로봇, 복강경, 내시경 수술 시뮬레이터와 드라이랩을 갖춘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를 열고 매년 수준 높은 의료진을 양성하고 있다.

윤 병원장은 “로봇수술 불모지였던 아시아에서 한국 의료진들의 우수한 술기와 용기가 없었더라면 현재와 같은 성장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특히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의 리더십은 로봇을 이용한 새로운 수술법을 보다 안전하게 시행하고 술기를 익히는 트레이닝 과정을 의료계에 안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가진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해 많은 의료기관의 귀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찰턴 총괄은 “서울성모병원은 교육과 혁신 분야에서 매우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병원"이라면서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가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의료기관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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