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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양인터네셔널, Non-GMO 인증·비건 인증 획득

등록 2022.10.01 0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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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

'디카페인 커피 제조기술'도 국내 특허 출원…ESG 경영 강화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 양산 소재 ㈜양인터네셔널 양동완(오른쪽 두 번째) 대표와 연구진이 '비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2022.10.0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 양산 소재 ㈜양인터네셔널 양동완(오른쪽 두 번째) 대표와 연구진이 '비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2022.10.0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진흥원과 주관하는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양산 소재 ㈜양인터네셔널이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과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양인터내셔널(대표 양동완)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수행과제로, 병아리콩과 새싹보리 추출물로 항산화 물질이 첨가된 저카페인 다이어트 커피를 개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29일에는 '2022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돼 박완수 경남도지사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으면서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제품 및 개발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기준으로 부여하는 인증으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발급하고 있다.

비건 인증 제품은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거쳐 믿을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식품 가공과정에서 사용되는 세부 원재료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따라서 ㈜양인터내셔널 생산 제품의 신뢰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체 개발한 '디카페인 커피 제조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도 출원했으며, ESG경영 실천에도 적극적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최근 ESG경영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창업기업들이 ESG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및 환경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양인터네셔널의 성과를 시작으로 창업기업의 ESG경영 수준 제고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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