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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메츠 3연전 싹쓸이' 지구 우승 매직넘버 1

등록 2022.10.03 12: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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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안타 빈공에도 5득점, 11안타 때린 뉴욕 메츠에 5-3 승리

메츠와 승차 2경기…1경기만 이기면 5년 연속 지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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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댄스비 스완슨이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2022 MLB 홈경기에서 1회 말 선제 솔로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2.10.03.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한때 뉴욕 메츠에 10.5경기나 뒤졌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젠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 뉴욕 메츠와 3연전을 모두 가져왔다.

애틀랜타는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단 5개의 안타로 5점을 뽑는 경제 야구로 11안타를 때리고도 3득점에 그친 뉴욕 메츠에 역전승을 거뒀다.

홈에서 열린 메츠와 3연전을 모두 가져온 애틀랜타는 LA 다저스(110승 49패), 휴스턴 애스트로스(104승 55패)에 이어 올 시즌 MLB 구단 가운데 세 번째로 100승을 달성했다. 또 NL 동부지구 2위 팀 뉴욕 메츠(98승 61패)와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면서 남은 3경기 가운데 1승만 거둬도 자력으로 5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됐다.

애틀랜타 원정 3연전까지 1경기차 선두를 달리던 메츠는 충격적인 3연패를 당하면서 이젠 오히려 기적을 바라는 상황이 됐다. 메츠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남은 3연전을 모두 이긴 뒤 애틀랜타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3연전에서 모두 지기를 바라야 한다.

메츠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애틀랜타가 1승 2패를 기록해 모두 101승 61패로 페넌트레이스를 마감한다고 해도 지구 우승은 메츠와 상대 전적에서 10승 9패로 앞선 애틀랜타가 차지하게 된다.

애틀랜타는 댄스비 스완슨의 1회 말 선제 솔로홈런으로 앞서갔지만 2회 초 다니엘 보겔벡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내준 뒤 3회 초에도 제프 맥닐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1-2로 역전당했다. 애틀랜타는 3회 초에 보겔벡에게 적시타까지 맞으며 1-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3회 말 반격에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올랜도 아르시아의 안타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고도 스완슨과 아미클 해리스 2세의 아웃으로 2사 2, 3루 상황이 됐다.

그래도 애틀랜타는 뒷심으로 3점을 뽑았다. 오스틴 릴리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이어나간 애틀랜타는 맷 올슨의 밀어내기 볼넷과 트래비스 다노의 2타점 적시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팽팽한 1점차 리드에서 6회 말 올슨의 솔로홈런으로 2점차로 달아났다.

애틀랜타는 팽팽한 접전을 투수의 힘으로 버텼다. 선발투수 찰리 모튼이 4⅓이닝 동안 안타 9개를 허용하며 3실점했지만 이후 5명의 불펜 투수들이 4⅔이닝 동안 안타 2개로 메츠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마무리 투수 켄리 젠슨은 브랜든 니모, 프란시스코 린도어, 맥닐 등 3명의 타자를 돌려세우며 승리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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