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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文 전 대통령 서면조사 않기로…"조사 실익 없어"

등록 2022.10.04 21:11:10수정 2022.10.04 2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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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감사 때 조사 필요성 명시할 듯

[양산=뉴시스] 최진석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2.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최진석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2.08.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감사원이 4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 조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서면조사를 하지 않느냔 질문에 "맞다"며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구에 문 전 대통령이 "대단히 무례하다"며 불쾌감을 표시한 데다, 더불어민주당도 거세게  공수처에 고발하기로 하는 등이 야권의 반발이 거세지는 상황이다.

대신 감사원은 중간 감사결과 발표 때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필요성을 보고서에 명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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