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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5~10도 '뚝'…강원 산지엔 첫눈 가능성도

등록 2022.10.05 04:00:00수정 2022.10.05 08: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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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부·전북·경북 등 아침 기온 10도 하락
경북 해안 5~40㎜ 비…강원영동 최대 80㎜
아침 최저기온 11~17도, 낮 최고 14~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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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10.0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수요일인 5일은 전국이 흐리겠다. 모레인 7일까지 전국에 이따금 내리는 약한 가을비의 영향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강원 산지에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인 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우리나라 부근의 기압계가 정체함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모레인 7일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글피에 강원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내일까지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낮아져,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에서는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오늘은 중부지방,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하에 머무르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강원영동에는 7일까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북북부와 북부동해안을 제외한 경북은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해발고도 1500m 이상의 강원 높은 산지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동해안이 5~40㎜,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북부동해안을 제외한 경북이 5㎜,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가 1㎜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은 내일까지 20~60㎜,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해상의 물결은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해상에, 앞바다는 오늘까지 바람이 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 서해먼바다와 동해상은 최대 5.0m 내외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산지는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 내일까지 전남해안과 제주도산지, 섬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강원산지에는 동풍으로 인한 낮은 구름이 유입되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대기상태가 청정해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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