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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구원,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동시 제거 필터 개발

등록 2022.10.05 16: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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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9% 차단, 지하철 공기질 시설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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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철도연구원이 개발한 항바이러스 필터를 지하철 공기질 개선장치에 적용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99% 이상 없앨 수 있는 필터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하철 공기질 개선 장치에 바로 활용가능한 이 기술은 필터에 공기청정과 공기살균 기능이 집약돼 있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차단에도 큰 효과가 있다.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멜트블로운과 폴리에스터 소재의 지지체 층으로 구성돼 있고 폴리에스터 소재의 지지체 층에 기능성 물질의 다중 코팅 공정을 거쳐 항바이러스 성능을 높였다.

효율 검사에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의 항균 효율이 99.9% 이상이고 인플루엔자A와 코로나19 바이러스도 99.9% 이상 사멸됐다. 독일 규격에 따라 진행된 미세먼지 여과효율 검증서는 입경 입자에 따라 99.4~99.9%의 여과 효율을 보였다.

철도연은 지하철 객실 공기질 개선장치와 대합실의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 필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다중이용시설에도 다양하게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상원 철도연 선임연구원은 “승객의 밀집도가 높은 지하철의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동시에 제거하는 기능성 필터"라며 "현장 적용성 검증에 따른 기술보완 후 기술이전 및 상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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