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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기북부 지역 바이러스 조사

등록 2022.10.05 17:48:58수정 2022.10.05 18: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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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월28일 김포·파주서 바이러스 확인돼
39개 조사지점서 160개 이상 시료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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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지난달 29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2.09.29. jtk@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조사를 이달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 김포시와 파주시 사육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해당 지역 일대에서는 지난 2019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 발병한 바 있다.

조사 대상지는 임진강과 한탄강으로 합류되는 민통선 내 소하천이 있는 파주·연천 등 접경지, 사육 돼지농장이 많이 분포하는 김포·포천 등 경기 북부지역이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39개 조사지점에서 160개 이상의 시료를 채취해 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분석할 예정이다. 채취 대상은 하천수, 부유물, 강가 침전토양 및 민간인통제구역 내 기존발생지점 주변의 토양, 야생멧돼지 흔적 등이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사육 돼지농장에서 소독 방역 등 예방조치가 가능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기관에 즉각적인 오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원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대응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이전에 발생 이력이 있던 철원 등 강원 북부 지역을 대상으로도 바이러스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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