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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정슬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R 선두

등록 2022.10.06 1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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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윤지·송가은과 나란히 1라운드 3언더파

첫 국내대회 박성현, 선두 3타차 공동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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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슬기 제22회하이트진로챔피언십 1R 4번홀 아이언샷. 2022.10.06.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정슬기(27·휴온스)와 정윤지(22·NH투자증권), 송가은(22·MG새마을금고)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정슬기는 코로나19 후유증을 이겨내고 샷감을 뽐냈다.

정슬기와 정윤지, 송가은은 6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 6687야드)에서 열린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 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1600만원)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정슬기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아냈다. 정윤지는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3개 범했다. 송가은은 버디 4개에 보기는 1개였다.

정슬기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9월 말에 코로나19에 걸렸었다. 당시에는 정말 아팠는데 많이 회복된 상태"라며 "오랜만에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쳐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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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윤지 제22회하이트진로챔피언십 1R 3번홀 티샷전 스윙 준비. 2022.10.06.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슬기는 그러면서 "(남은 라운드에서는) 오늘처럼 필요할 때는 돌아가는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코스에 따라 공격적으로 칠 수 있는 홀을 최대한 공략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윤지는 "전반에는 페어웨이를 놓쳤을 때 무리하게 그린 공략을 하다가 실수가 많이 나왔다. 후반에는 페어웨이를 놓치더라도 마음을 비우고 안정적으로 치려고 했다"며 "오늘 후반처럼 플레이하면 될 것 같다. 최대한 욕심을 안 내고 페어웨이 안착을 최우선으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송가은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잘 쳐서 좋은 성적이 나왔다. 기분이 정말 좋다"며 "안 좋은 흐름을 끊고 싶다. 욕심 부리기보다는 톱10에만 들고 싶다"고 밝혔다.

올 시즌 평균타수 1위인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은 2언더파 70타로 김새로미(24·대열보일러)와 함께 공동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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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가은 제22회하이트진로챔피언십 1R 1번홀 아이언샷. 2022.10.06.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이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이소영(25·롯데)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가을여왕' 김수지(26·동부건설)는 이븐파로 공동 13위다. 미국 무대에서 뛰다 올해 처음 국내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29·솔레어)은 김수지와 함께 이븐파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아직 사흘이나 남았기 때문에 성적에 대해 얘기하기보다는 오늘의 감각을 계속 유지하는 데 신경써야할 것 같다"며 "절대 욕심을 내면 안 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종라운드로 갈수록 핀 위치도 어려워질 거라고 생각한다. 욕심을 내기보다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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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성현 제22회하이트진로챔피언십 1R 1번홀 아이언샷. 2022.10.06.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금 순위 1위인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1오버파로 공동 27위에 그쳤다. 신인왕 후보 이예원(19·KB금융그룹)은 2오버파로 공동 42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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