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일·학습 병행 '워크플로우 러닝' 세미나 개최

사내 및 기관 직원 대상 디지털 HRD 강연

[서울=뉴시스] 한전KPS는 10월 5일 전남 나주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빛가람혁신도시 디지털 HRD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5일 전남 나주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사내 직원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빛가람혁신도시 디지털 HRD(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 Developmen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워크플로우 러닝(Workflow Learning)과 디지털 HRD’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워크플로우 러닝은 HRD 시스템을 업무 현장에서 일과 학습이 병행 가능하도록 방향을 바꿔 기업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세미나에는 사내 직원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의 신청을 받아 각 기관 사내교육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기업교육 전문가 홍정민(휴넷 에듀테크연구소) 소장은 "팬데믹이 앞당긴 디지털화 학습방식은 더욱 다양해졌다"며 "이를 기반으로 업무현장에서 학습을 통한 역량 강화가 병행되며 기업의 성과로 이어지는 워크플로우 러닝은 이제 글로벌 HRD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가 됐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수강 이후 워크플로우 러닝의 전략과 기업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실제 접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전KPS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일과 학습 병행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창출이라는 내부 목표 달성과 함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기관의 인재양성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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