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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용기 12대, 특별감시선 이남으로 시위성 편대비행…"즉각 대응"(2보)

등록 2022.10.06 19:20:02수정 2022.10.06 1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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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전투기 총 30여 대 출동·대응

[서울=뉴시스]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 하기 위해 4일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 및 정밀폭격 훈련이 진행됐다. 사진은 한미 공군이 비행하는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2.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 하기 위해 4일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 및 정밀폭격 훈련이 진행됐다. 사진은 한미 공군이 비행하는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2.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6일 오후 2시경 북한 군용기 12대가 시위성 편대비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군 군용기는 곡산 지역 일대에서 황주 지역으로 비행하며 우리 군의 특별감시선 이남으로 넘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편대비행은 전투기 8대와 폭격기 4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대지 미사일을 사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우리 군은 F-15K 등의 공중체공전력과 긴급 출격한 후속전력 총 30여 대가 압도적 전력으로 즉각 대응했다.

북한군의 시위성 편대비행은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우리의 특별감시선 이남으로 비행했던 것은 최근 1년 동안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압도적인 전력으로 즉각 대응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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