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풍자, 조세호와 럽스타…"오빠 나도 사랑해"
[서울=뉴시스] 조세호, 풍자 2022.11.24 (사진=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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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개그맨 조세호와 친분을 뽐냈다.
풍자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응 오빠 나도 사랑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풍자는 조세호의 어깨에 얼굴을 기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와 함께 조세호가 쓴 편지도 공개했다. 편지에는 "풍자에게. 풍자야 항상 유쾌하게 웃는 모습에 큰 힘을 얻어. 겉으로는 세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상냥한 풍자.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12월 맞이하길 바래"라고 적혀 있다. 이를 본 댄서 가비는 "오래가길♥ #럽스타그램"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풍자와 조세호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웹예능 '바퀴 달린 입3'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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