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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28일 '가을밤 힐링 콘서트' 개최…전석 무료

등록 2022.11.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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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클래식·재즈·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
28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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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가을밤 힐링 콘서트'(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가을밤 힐링 콘서트'를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클래식·재즈·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 무대는 첼로와 피아노의 따뜻한 선율로 채워진다. 첼리스트 성승한과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젓가락 행진곡',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우리 귀에 친숙한 멜로디를 고품격 연주로 전한다.

첼리스트 성승한은 KBS교향악단 첼로객원 수석·Civic Orchestra of Chicago 첼로수석 출신으로, 2016년에는 남이섬첼로페스티벌 총감독을 역임했다.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버클리 음대 학·석사를 졸업하고 제1회 경향 실용음악 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국제예술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어 여성 탱고 듀오 '엘 까미니또' 무대가 펼쳐진다. 엘 까미니또는 피아노와 하모니카 조합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탱고 연주 듀오로, 앨범 발매와 유수의 아티스트와 협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여인의향기(1993)'에서 많은 이들에게 인상을 남긴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의 곡부터 탱고 음악의 대가 피아졸라(A. Piazzolla)의 곡까지 가을밤을 탱고의 낭만적인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 피아노 듀오 '콘솔피아노'의 연주를 준비했다. 콘솔피아노는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GMF)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티스트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연주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곡을 포 핸즈(Four Hands, 네 손으로 연주)로 선보인다.

영화와 뮤지컬에서 들었던 감동적인 노래도 즐길 수 있다. '2017년 대한민국 음악대상-한국을 빛낸 성악가상'을 수상하고, 이탈리아·독일 등 극장에서 초청 주역가수로 활동해온 바리톤 석상근은 이번 공연에서 '지금 이 순간' 등을 노래한다.

또 '양왕열 재즈 콰르텟'이 'don't worry be happy', '사랑했지만' 등 익숙한 곡들을 재즈 연주로 선보이며 무대에 즐거움을 더한다.

마지막 순서로 재즈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의 색소폰 연주가 엔딩 무대를 장식한다. JTBC '슈퍼밴드'를 통해 주목받은 멜로우키친은 다양한 페스티벌 및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곡가 겸 연주자다. 그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자작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가을밤 힐링 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를 찾아주시는 도민과 관객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이라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음악과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가을밤 힐링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매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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