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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녹화장 탈주극…'놀토' 무슨일?

등록 2022.11.26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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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놀라운 토요일'. 2022.11.26. (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놀라운 토요일'. 2022.11.26. (사진 = 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정재형, 적재, 정승환이 출격한다.

26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낯가림이 심하다는 정재형이 '놀토' 첫 방문에 긴장한 것도 잠시, 매서운 입담을 자랑했다. 한해를 향해 직설적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도레미들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뽐내 분위기를 달궜다. 정승환은 키의 미담을 소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정재형은 열심히 주변을 곁눈질하여 사기 받쓰를 선보이고, 과장된 리액션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놀토'에 완벽 적응해 받쓰 영웅 자리를 노리기도 했다.

적재와 정승환 역시 '발라드 가수'다운 내공으로 실력 발휘에 나섰다. 적재는 받쓰 문제로 출제된 지인의 노래에 자신감을 충전, 존재감을 예고했다. 정승환도 맹활약을 펼쳤다. 초반부터 승부욕을 불태우면서 소신껏 의견을 주장했다. 키마저 놀라게 한 받쓰 판 퍼포먼스는 물론, 사상 초유의 비상사태마저 초래해 MC 붐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원곡자를 찾아라'가 나왔다. 싱어송라이터 3인의 풍성한 가을 음악회가 예상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적재는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더불어 태연과 듀엣 무대를 연출해 환호성을 받았다. 정승환은 무용팀 김동현, 박나래와 함께 고통과 희열을 동시에 맛본 짜릿한 무대를 공개했다. 정재형은 게임에 몰입, 경쟁자 협박에 녹화장 탈주극까지 벌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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