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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남서 주택 불 잇따라…1명 부상

등록 2022.11.27 07: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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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이영주 기자 = 27일 오전 1시 8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단독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다. (사진 = 전남 목포소방서 제공) 2022.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이영주 기자 = 27일 오전 1시 8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단독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다. (사진 = 전남 목포소방서 제공) 2022.1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목포=뉴시스]이영주 기자 = 밤사이 전남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치고 수천만 원 대 재산 피해가 났다.

27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분께 영암군 덕진면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1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주인 A(71·여)씨가 대피 과정에서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또 주택 73.6㎡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459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현장 감식을 통해 화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목포에서도 이날 오전 1시 8분께 산정동 한 주택 2층에 난 불이 소방 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178.56㎡) 중 실내 35㎡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891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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