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 예방활동

가야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 예방활동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 ~ 12월 15일)을 맞이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경남산악구조대(대장 성기욱)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원 내 흡연 및 취사금지, 인화물질 소지 근절 등 기본적인 산불예방 수칙과 산불발생 시 행동요령 등 탐방객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신속한 산불대응을 위해 산불진화차량과 진화장비를 전진 배치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산불감시원 배치와 드론을 활용해 산불위험 사각지대를 상시 순찰하고 있다.

김상욱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아름다운 자연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탐방객분들의 기본적인 산불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라며 국립공원 탐방 시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