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통영국제음악제 "장르·시대·동서의 경계 넘겠다"
'2023 통영국제음악제'가 31일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이날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진은숙 작곡가와 김소현 예술사업본부장은 이번 음악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먼저 진은숙 예술감독은 "이번 통영국제음악제의 주제인 '경계를 넘어(Beyond Borders)'는 장르, 시대, 서로 다른 음악 세계, 동과 서 등의 경계를 넘는 것"이라며 통영국제음악제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 "궁극의 예술성을 추구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