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기은·농협과 자립준비청소년에 1.1억 전달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email protected]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되다가 통상 만18세 이후 보호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금감원 등이 전달한 지원금은 1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돼 이들의 교육과 생활안정, 자립준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자립지원금 전달 뒤 가진 간담회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부모세대의 책임이자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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