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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 먹거리 활성화 노력·성과 '우수기관'

등록 2022.11.28 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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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시가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학수 시장과 전정기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농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의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 지역 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정책과 시민참여, 기획생산 촉진, 안전성 관리, 지역 먹거리 소비 기반 등 17개 지표에 대한 서류 및 현장 방문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시는 전국에서 상위 15개 지자체에 포함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소정의 포상금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고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정책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로컬푸드 참여 농가 확대와 품목 다양화를 위해 생산기반 시설을 지원한 점과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 먹거리 정책을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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